[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이 더위를 타파하기 위해 귀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엄태웅과 지온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오는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보인다. 대형 거미를 거실에 설치하고 문 앞에 쥐 인형을 마련해 놓는 등 오포읍 집을 소름 끼치는 귀신의 집으로 탈바꿈시킨 것.
뿐만 아니라 지온은 피 묻은 소복을 입고 꼬마 귀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귀신으로 변신한 지온은 엄마를 놀라게 해 줄 생각에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리며 적극적으로 귀신의 집 단장에 나섰다. 이어 엄태웅 또한 긴 머리의 가발과 지온과 커플로 소복을 입고 나타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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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