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슬비 임강성이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다. 아직 법적 부부인 상황에서 보도가 돼 당황스럽다"며 "조정 기간 이후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될 지 모른다. 현재 법적 부부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강성과 결혼한 이슬비는 잡지 모델로 데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꽃순이 랭킹뉴쓰 2.0'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케이블 프로그램 VJ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 2011년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 소앵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공주의 남자' 촬영 막바지 임강성과 결혼했다.
임강성 이슬비는 2011년 10월 1일 결혼했다. 약 4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캐스팅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임강성 이슬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