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1 07:43 / 기사수정 2015.09.11 07: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혜은이 가족의 사랑에 웃음 지었다.
11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김혜은 씨의 가족이 밤 늦게까지 촬영에 여염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분식차와 커피차를 불러 갈증을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음료와 간식을 주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분식차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김혜은이 보인다. ‘우리 엄마, 우리 여보 예쁘게 쓰시고 돌려주세요~ 김혜은 파이팅!’, ‘김혜은 패밀리가 쏩니다. 맛있게 드시고 우리 아내 잘 부탁드려요!!’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10일 JTBC ‘디데이’ 촬영장에 분식차와 커피차를 보낸 배우 김혜은과 그의 가족은 “무더위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항상 고생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넉넉하게 주문을 했는데도 더위 때문에 여유있게 못 드신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혜은은 매니저와 함께 현장에서 한 명 한 명 다 먹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은이 연기할 강주란은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 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가려는 당차고 진취적인 여의사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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