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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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조현재 비서에 배신 당하나

기사입력 2015.09.10 22:33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의 부탁을 잠시 뒤로 하고 조폭들을 치료해주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2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김태희)은 한도준(조현재)의 비서실장(최병모)을 포섭, 자신의 장례식장에 등장할 것을 예고했지만 이를 들은 비서는 "오빠 분이 회장님의 법적인 보호자라 위험하다"며 안 된다고 말렸다. 이에 한여진은 김태현이 제 시간에 자신과 혼인신고를 할 거라 확신하고 계획을 실행시키라고 명했다.
 
하지만 만식(안세하)은 김태현에게 조폭들을 치료해달라고 사정했다. 결국 김태현은 조폭들의 상처를 치료해주었다. 잠시 쉬러 나온 김태현은 만식에 "그동안 나 도와주느라 수고했다. 빨리 이 바닥 떠라. 꼬리 길면 잡힌다"고 충고했다.

이를 뒤쫓던 고사장(장광)의 부하는 고사장에게서 "지금 나서지 마. 분명 영애랑 같이 달아나려는 거야"라며 한여진을 찾아 같이 죽일 것을 명받았다.

이후 고사장은 한도준에게 가서 비서실장이 수상하다며 한여진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도준은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으며 한여진이 준 usb파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한도준은 "한여진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라졌다. 하지만 괜찮다. 내일 장례식장에 나온다니까 괜찮아. 깜짝쇼를 하고 싶은 거겠지. 모든 정관계인사를 부르라고 했다더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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