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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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한해 "블랙넛이 합격, 랩 촌철살인이었다"

기사입력 2015.09.10 08: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한해가 '쇼미더머니4'에 얽힌 비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9일 방송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특집 '비긴 어게인'에는 '쇼미더머니 4'의 탈락자들인 한해, 서출구, 인크레더블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번복 사건'으로 아쉽게 탈락한 한해에게 번복 결과를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묻자 "방송에 나오지 않았는데 버벌진트 형이 '너가 브랜뉴이기 때문에 뽑은 걸 100% 부정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 말이 와 닿았다."고 밝혔다.

이어 "'쇼 미더 머니'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살도 많이 빠지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블랙넛이 산이, 버벌진트 앞에서 사이다랩 할 때 어떤 심정이었냐는 질문에는 "올 것이 왔구나 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블랙넛의 랩은 촌철살인이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귀는 닫을 수 없었다. 블랙넛의 랩이 끝나자마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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