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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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양상문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하는 선수들 보기 좋다"

기사입력 2015.09.09 21:47 / 기사수정 2015.09.09 21:4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완승이었다. LG는 완벽한 투타 조화로 경기 초반부터 아예 주도권을 가져왔다.

LG 트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15차전에서 8-1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헨리 소사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타선은 상대 투수들을 상대로 2회까지 8점을 뽑아냈다. 특히 2회에는 6득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감독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응원을 해주신 홈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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