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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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이정, 뜻밖의 암산 실력 과시 '깜짝'

기사입력 2015.09.09 12: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정이 예상치 못한 암산 실력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이정과 혜이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학창시절 예체능 과목을 섭렵한 영재였음이 밝혀졌다. 이정은 중학교 시절 미술 시간에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소'를 똑같이 그려내 미술을 계속 할 것을 권유받은 것은 물론 운동 신경도 남달라 체육을 전공하라는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공부하란 말은 못 들어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이정은 백 억 단위 숫자 10개를 암산하고, 0.5초 사이로 지나가는 숫자들을 암산하는 암산 영재 8세 김주찬군을 소개하며 나온 암산 테스트에서도 뜻밖의 실력을 드러냈다. 이정은 한 자릿수 10개를 순식간에 암산한데 이어 세 자릿수 5개 암산에도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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