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1
연예

'언프리티2' YG 수아 "현재 연습생, 기회 준 양현석 감사"

기사입력 2015.09.08 12:3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수아가 양현석을 언급했다.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고익조PD,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참석했다.

이날 수아는 "현재 연습생 신분이고, 그래서 랩을 보여드릴 기회가 따로 없었는데, 양현석 사장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6년차 연습생인 수아는 1999년생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래퍼다. 방송을 통해 수아는 그 동안 독기로 버텨온 6년의 연습생 생활 동안 갈고 닦은 랩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이다.

'언프리티랩스타2'는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