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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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안수민 "'쇼미4'보다 적나라한 기싸움, 더욱 치열하다"

기사입력 2015.09.08 12: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래퍼 안수민이 '쇼미더머니4'와 '언프리티랩스타2'의 차이점을 전했다.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고익조PD,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참석했다.

이날 안수민은 "두 프로그램은 촬영이 힘들다. 무엇보다 대기 시간 길다"면서 "다른 점은 '언프리티2'는 여성들만 모여 있다보니, 기싸움도 있고 그것이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4'는 지원자수가 많았는데, '언프리티2'는 적나라한 평가가 내려지고 더욱 보여지는 것이 많다. 더욱 치열하고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블랙넛과 1:1 배틀을 벌인 안수민은 '슈퍼스타K1'에 출연했을 당시 심사위원 윤미래에게 극찬을 받으며 래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2'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이다.

'언프리티랩스타2'는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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