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8 10:20 / 기사수정 2015.09.08 10: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3년 만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임형주는 10월 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시작으로 '2015 임형주 콘서트 ‘L.O.V.E.’'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3년 여만의 전국투어다.
임형주는 2012년 11월 당시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조수미, 조용필, 조영남에 이어 역대 4번째이자 만 26세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독창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으로 조수미, 조용필 이후 오페라극장에서 독창회를 두 번 여는 역대 최연소 음악가(만 29세)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전국투어는 'L - LOVE : 사랑', 'O - OPERA : 오페라', 'V - VARIETY : 버라이어티', 'E - ETERNITY : 영원' 총 4가지 테마로 분류해 클래식과 팝, 재즈, 가요 등 장르를 초월한 자신의 대표 팝페라곡들을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지난 2월 데뷔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가요앨범 '사랑(SaRang : LOVE)'의 수록곡인 ‘1994년 어느 늦은 밤’, ‘엄마’, ‘거리에서’, ‘청혼’ 등도 함께 부른다.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SAC Ticket : 02-580-1300, 인터파크 : 1544-1555
khj3330@xportsnews.com / 사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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