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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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엄마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

기사입력 2015.09.08 00:2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엄마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장윤정은 MC 김제동이 엄마가 된 후 엄마를 바라보는 입장이 어떤지 묻자 "엄마가 돼서가 아니라 엄마를 이해한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저희 집은 가난했던 집이다. 근데 갑자기 바뀐 상황을 나도 적응 못하는데 너무 당연한 일인 거다"라고 엄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누가 저한테 '돈 주고 써 봐' 이러면 놀라서 잘 못 쓸 것 같다.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거다"라며 "엄마를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한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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