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EXID 하니가 뒤늦게 대박을 기록했다.
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알고보면 베테랑! 늦게 뜬 떡잎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하니는 이후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했다. 데뷔 후 우여곡절을 겪은 하니는 '위아래' 동영상을 통해 대세로 떠올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한 안무는 대중을 사로 잡았고, '위아래'는 차트 역주행으로 EXID는 대세가 됐다. 특히 하니는 외국어 구사와 예능감, 털털한 성격까지 자랑하며 최고 대세가 됐다.
한편 '명단공개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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