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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데프콘·김종민, 소금 720kg 채취에 '너덜너덜'

기사입력 2015.09.06 19:4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소금 720kg 채취에 너덜너덜해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도 미식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혁 팀과 비 주혁 팀으로 나뉘어 미식 레이스를 펼쳤다. 지는 팀은 양 팀의 누적 음식값을 노동으로 지불해야 했다. 레이스 결과 주혁 팀이 이기면서 비 주혁 팀의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음식값 30만원 어치를 고구마 캐기 또는 소금 채취로 지불하게 됐다.

비 주혁 팀은 돌림판을 돌린 끝에 소금 채취가 결정되며 소금 720kg을 채취해야 했다. 비 주혁 팀은 새벽 6시에 기상해 염전으로 향했다. 전날 사자성어 퀴즈에서 1등한 데프콘은 125kg을, 2등한 김종민은 250kg을, 3등한 김준호는 350kg을 채취해야 했다.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 소금을 채취하느라고 애를 먹었다. 그나마 가장 적은 할당량이었던 데프콘은 작업을 먼저 끝냈다. 김종민과 김준호는 데프콘이 나간 가운데 "염전"이라고 소리치며 작업을 계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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