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하희라가 맹장수술 이후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방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는 맹장수술을 하고 '여자를 울려' 촬영에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하희라는 "정신력으로 여기까지 버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를 울려'에서 겉으로는 얌전하지만 어두운 속내를 지닌 악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희라는 "이순재가 '수종이가 너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보지 않았냐'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수종은 아내의 변신을 위해 연기 조언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섹션TV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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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