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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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사랑 시작될까

기사입력 2015.09.06 07:0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을 걱정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7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황영선을 만나러 가던 중 거리에서 비를 맞고 있는 이진애를 발견했다. 강훈재는 이진애를 달래 차에 태웠고, 혼자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때 황영선(김미숙)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강훈재는 "어떡하죠. 갑자기 일이 생겨서 되돌아가고 있는데. 저번에 공사했던 데 하자가 생겼다고 그래서요"라며 거짓말했다.
 
강훈재는 컵라면과 어묵탕, 담요 등을 사서 차로 돌아갔지만, 혼자 울고 있는 이진애를 보고 밖에서 기다렸다. 이후 강훈재는 "다 울었어요?"라며 위로했고, 환한 미소로 사랑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 강훈재는 황영선을 통해 이진애가 회사에서 정보유출자로 의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훈재는 '세 배로 불은 라면 먹고 괜찮아요?'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문자를 보냈고, 이진애는 '괜찮아요. 담요 고마워요'라며 답장했다.

특히 강훈재는 이진애가 정보유출 누명을 벗는 과정을 묵묵히 옆에서 지켜봤다. 강훈재는 슬픔에 빠진 이진애를 다정하게 위로했고,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앞으로 강훈재가 이진애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상황에서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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