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28)이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SK는 3루수 최정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 관계자는 "최정은 장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날에도 경기 전부터 장이 좋지 못했던 최정은 컨디션 난조로 3회를 마치고 이대수로 교체된 바 있다. 최정이 빠지면서 이날 콜업된 박계현이 3루수로 나선다.
한편 SK는 삼성 타일러 클로이드를 상대로 이명기(좌익수)-김성현(유격수)-이재원(포수)-정의윤(우익수)-박정권(지명타자)-브라운(1루수)-김강민(중견수)-김연훈(2루수)-박계현(3루수)이 선발 출전하고,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나와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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