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2
연예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 허위표기로 피소

기사입력 2015.09.04 14:1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참여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어니스트 컴퍼니'가 제품 표기를 허위로 했다며 피소를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루빈이라는 남성은 어니스트 컴퍼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이유는 제품 설명에 대한 표기를 허위로 한 점이다. 루빈은 어니스트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식기 세척제, 손 세정제, 기저귀 등에서 합성 보존제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어니스트 컴퍼니에서 주장하는 '친환경'이라는 표기는 명백한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 관련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여름에는 이 회사에서 출시한 선크림의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루빈은 추후 어니스트 컴퍼니의 선크림 제품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특히 루빈은 이들 소송에 대한 배상 비용을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제시카 알바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