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하락에도 木 예능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에서 김환 아나운서가 연애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내와 연애시절 주로 자취방에서 데이트를 했다. 혼자 사니까 집에서 요리도 해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영화도 봤다. 틀어만 놓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3.9%, KBS 2TV '해피투게더'는 5.2%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