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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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운, 2일 NC전 앞두고 1군 복귀…"구위 가장 좋아"

기사입력 2015.09.02 18:0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9월 확장 엔트리 마지막 자리를 투수 신용운(32)으로 채웠다.

삼성은 2일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신용운을 1군에 등록했다.

삼성은 전날(1일) 9월 확장엔트리에 따라서 포수 이정식, 내야수 백상원, 박계범, 외야수 최민구를 등록했다. 당초 5명까지 등록이 가능했지만 류중일 감독은 "신용운, 백정현, 김현우 중에서 오늘 던지는 것을 보고받고서 내일 1군 엔트리에 추가로 등록할 선수를 결정하려고 한다"며 한 자리를 비워뒀었다. 세 명 중 신용운을 선택한 류중일 감독은 2일 경기를 앞두고 "신용운이 세 명 중에 구위가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신용운은 올시즌 28경기에 나와 1승 1패 6.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신용운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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