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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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손은서, 시어머니 김보연과 라이벌 됐다

기사입력 2015.08.31 23:09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손은서가 동장 후보에 등록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5회에서는 장미희(김보연 분)의 당선을 막으려는 차영아(손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희는 동장 선거에서 자신이 열세에 몰린 것을 확인하고 차영아에게 "당장 가서 서명 받아와"라고 지시했다. 차영아 친정 집 부지를 글로벌 의료센터로 건립하려 하는 것. 하지만 차영아는 이를 거부했고, 직접 양춘자(고두심)에게 서명을 받으려던 장미희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다.  

이어 장미희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던 동장 후보가 윗선의 개입으로 자진 사퇴 처리가 됐고, 이에 장미희가 단독 후보가 됐다.

이를 들은 차영아는 장미희에게 "이제 글로벌 의료센터 건립은 진행하지 않는 거죠?"라고 물었지만, 장미희는 "내가 동장이 될 거니 진행해야지"라며 물러설 마음이 없음을 밝혔다.

이후 장미희는 아들 강준수(기태영)와 집에서 자축을 하다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른 후보가 등록했다는 것. 그때 차영아가 "저예요 어머니"하며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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