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30 17:4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동국의 쌍둥이 등장에 온화한 미소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아이들을 데리고 전북 구단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전주 본가 집에서 지내며 다른 일정이 있는 재시, 재아를 송도로 보내놓고 설아, 수아, 대박이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동국은 항상 아이들과 전화 통화를 할 때 "숙소에 있다"고 했던 얘기를 하며 그 숙소를 보여주고자 설아, 수아, 대박이를 데리고 구단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이동국과 삼남매가 전북 구단 클럽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마침 최강희 감독도 안에 있었다. 설아와 수아는 인사를 하라는 이동국의 말이 끝나자마자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폴더인사를 했다.
설아는 최강희 감독을 보고 "할아방"이라고 말하며 가서 안겼다. 최강희 감독은 "예쁘다"면서 쌍둥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쌍둥이는 "안녕히 계세요"라고 작별인사도 예의 바르게 했다. 최강희 감독은 "인사 잘해서 예쁘다"며 연신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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