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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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닮은 아이 갖고싶지만 2세계획 아직"

기사입력 2015.08.30 15: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고은이 30일 품절녀가 된다.
 
한고은은 30일 4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소박한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고은의 예비 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에 앞서 한고은은 지난 달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허락될 지 몰랐다"며 "만나면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발에 맞는 포근한 신발을 신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한고은은 4세 연하의 일반인과 8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고은은 "연하남도 남자다. 굉장히 편안하고 제 눈에 예쁘다. 예비신랑에게도 애교를 보여준다"고 웃었다.
 

그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없었다. 아이는 아직 없고, 계획은 아직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고은은 "프러포즈에서 반지를 받았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났다. 가족 친지과 모여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면서, 예비 신랑에게는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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