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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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조이, '소나기' 소년소녀 변신 '풋풋'

기사입력 2015.08.29 17:54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육성재와 조이가 '소나기' 소년소녀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농촌활동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옥수수 200자루를 수확해야 한다는 말에 자신 있게 나섰지만 옥수수 밭에 들어서자 금세 지쳐버렸다.

낫질을 처음 하는데다가 여기저기서 벌레가 날아들며 옥수수 따기가 쉽지 않았던 것. 마침 힘들던 찰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육성재는 조이의 손을 잡고 밭 근처 원두막으로 달렸다. 두 사람은 원두막에 나란히 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육성재와 조이는 '소나기'에 나오는 소년과 소녀가 된 것처럼 풋풋한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그림 같다"고 입을 모으며 부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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