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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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미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 압도 '합격'

기사입력 2015.08.28 10:53 / 기사수정 2015.08.28 10: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참가자 디아 프램튼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2회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김범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디아 프램튼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1의 우승자라고 밝혔다. 

디아 프램튼은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난 혼혈아"라며 한국에 가족이 있기 때문에 도전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아 프램튼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을 압도했고,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함에도 노래 실력만으로 합격하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윤종신은 "목소리에 동양적 느낌이 많다. 톤이 좋다"고 했고, 백지영은 "영어로 노래 불러도 한국 감성이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성시경 역시 "되게 예쁜 보이스가 나온다"라고 극찬했다. 자이언티는 디아 프램튼에게 "아이 러브 유"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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