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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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백종원의 3대 천왕' 맛깔난 관전포인트 넷

기사입력 2015.08.28 09: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이 나서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28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8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다양한 맛집 명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열전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이 직접 명인들의 조리 과정을 세세히 분석하고 해당 요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알찬 '쿡방'을 선사한다. 

▲국내 최초 요리 중계쇼

'백종원의 3대 천왕'은 국내 최초 '요리 중계쇼'로 쿡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전망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맛집 명인들의 요리 비법이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의 능수능란한 입담을 타고 생생하게 중계되는 것. 우열을 가릴 수 없는 3명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손에 땀을 쥐는 요리 대접전을 펼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더욱이 중요한 순간에는 진짜 스포츠 중계처럼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 요리 과정을 슬로우 모션으로 비추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종원·이휘재·김준현 환상적인 '찰떡케미'

MC를 맡은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이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다. 먼저 백종원은 해박한 요리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담당하는 백설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휘재는 캐스터 리로 특유의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고, 김준현은 온몸으로 맛을 설명하는 먹선수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긴다.

▲백종원의 비밀 꿀팁 대거 방출 

백종원이 혼자만 알고 있던 '맛집을 100% 즐기는 꿀팁'들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백종원은 천차만별 개성을 지닌 맛집 요리들 각각의 특색에 맞는 맞춤 먹방법을 펼치며 미식가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할 전망. 게다가 스튜디오에서는 명인들의 요리 과정을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숨겨진 '1mm 비법'도 파악한다. 

▲착한 쿡방 선포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세 명인들의 음식에 담긴 땀과 스토리에 집중한다. 더불어 맛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화려하고 낯선 요리보다는 일상적인 친근한 요리들을 주제로 선정, 소박하지만 특별할 수밖에 없는 맛의 비결을 조명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기존 요리 프로그램들과는 전혀 다른 차별성으로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8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 된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주말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 친절한 ‘맛집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8일(오늘)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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