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결별설이 전해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근황을 전했다.
키코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표시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키코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최근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빅뱅의 새 앨범 활동으로 키코와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지난해 지드래곤 키코가 강남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포착했고, 열애설을 전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2010년부터 친분을 쌓아 연인이 됐다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번 결별설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발언은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키코 지드래곤 ⓒ 키코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