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입소를 앞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기 진심으로 미안한것들이 많았어요"라며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유천은 27일 입소해 군사기초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 간 복무할 예정이다. 별도의 공식 일정은 없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JYJ 멤버십 위크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017년 5월 소집 해제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