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5 23:0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성현이 김재원을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0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 분)가 인조(김재원)를 신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는 인조가 후금에서 온 사신을 맞으러 나가지 않겠다고 하자 인조의 허락도 없이 직접 나섰다.
정명(이연희)은 강빈(김희정)이 찾아와 소현세자의 행보에 대해 걱정하며 설득을 해 달라고 부탁하자 소현세자를 찾아갔다. 정명은 소현세자에게 "이 일에서 잠시 물러나심은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소현세자는 "저는 아바마마를 부친으로 군왕으로 믿는다. 그게 제 도리다. 제가 곁에서 봐온 전하는 성정이 조급하시나 여린 분이다. 백성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 있다. 제 진심 알아주실 거다. 옳은 선택하실 거라 믿는다"라고 인조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며 자신을 걱정하는 정명을 안심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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