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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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원일, 홍석천에 승리 '이쯤되면 킬러'

기사입력 2015.08.24 22:23 / 기사수정 2015.08.24 22: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원일 셰프가 홍석천 셰프에 승리를 거뒀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태원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과 이원일은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 '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원일은 삼겹살을 이용해 '삼겹살 팟티'를 만들었고, 홍석천은 '연어가 똠얌꼼냥'을 제조했다.

필리핀에서 요리를 배운 이력이 있는 이원일은 이가 약한 김태원을 배려해 삼겹살을 얇게 썰었고, 홍석천은 연어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삼겹살 팟티'를 맛본 김태원은 "아하"라고 감탄하며 "필리핀에서 이 정도로 맛있진 않다. 한국적으로 맵고, 새로운 요리로 나와도 될 만하다. 향이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김태원은 홍석천의 요리를 흡입했고, "비리고 안 비림의 기로에 있다.그런데 소스 자체는 정말 맛있다. 태국 음식을 하는 분이 맞다"고 칭찬했다. 김태원은 결국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이원일은 홍석천을 상대로 2전 2승을 거뒀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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