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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연장서 루이스 제치고 '시즌 3승째'(캐나다여자오픈)

기사입력 2015.08.24 13:2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대회 3승째이자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벤쿠버 벤쿠버GC(파72·6656야드)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캐나다 퍼시픽 위민스 오픈(총상금 225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선두로 경기에 나섰던 리디아 고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막판 추격해 온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동 타를 허락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18번홀에서 열렸다. 리디아 고가 안전하게 파를 잡은 사이 루이스는 흔들리며 

이로써 리디아 고는 지난 2012, 2013년 이 대회서 우승한 이후 대회 3승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ISPS한다호주오픈과 스윙잉스커츠 우승 이후 시즌 3승째다.

태극낭자 중에선 김세영과 유소연이 막판 스퍼트로 공동 3위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8언더파를 친 박인비는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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