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세종문회회관 공연, 쉼없이 33곡 부른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가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33곡을 부른다고 밝혔다.

보아의 단독 콘서트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NOWNESS'가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보아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에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시고 계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운드도 좋고 많은 분들이 큰 공연으로 이용하신 곳이다. 공연을 하면서 수월한 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보아는 "팬들이 전날 공연에서 떼창을 해주셔서 힘을 받았다. 저도 몰랐는데 33곡 정도를 부른다. 2시간동안 쉼없이 계속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NOWNESS'는 보아가 지난 2013년 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무대다.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로 22,23일 2일간 총 2회 공연.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보아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