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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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천에 0-1로 발목…성남은 11G 무패행진

기사입력 2015.08.22 22:22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선두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발목이 잡혔다.

전북은 22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에서 인천에 0-1로 패했다.

이번 결과로 전북은 승점 56이 되면서 같은날 승리를 거둔 2위 수원 삼성과는 승점 7점차로 추격을 당했다. 반면 인천은 3연승을 달리면서 6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전북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인성과 케빈이 합작골로 비수를 꽂았다. 후반 20분 케빈이 크로스한 것을 김인성이 쇄도하면서 슈팅해 골망을 갈라싿. 이 골의 리드를 유현 골키퍼와 수비라인으로 잘 지킨 인천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성남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성남FC가 김동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를 눌렀다. 이번 승리로 성남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18분에 교체 투입된 김동희는 후반 21분에 김성준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김인성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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