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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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오리온스 '고대 꺾고 프로의 자존심 지켰다'

기사입력 2015.08.24 09:27 / 기사수정 2015.08.24 09:27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고려대학교와 고양 오리온스의 결승전 경기, 오리온스가 고려대에 93:68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오리온스는 이종현을 4득점 7리바운드로 꽁꽁 묶었다.

★ 이종현 '형님들에게 제대로 묶였어'

반면 1쿼터 시작과 동시에 허일영의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린 오리온스는 이승현, 장재석, 문태종 등 매섭게 공격하며 단 한번의 리드도 빼앗기지 않았다.

★ '프로 형님들의 한수 위 실력'

이종현과의 맞대결에서 압승을 하고 25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오리온스의 이승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 '전 호랑이 두목' 이승현 '만점활약에 MVP까지 수상'

한편, 오리온스는 고양으로 연고지 옮긴 이후 챔피언 결정전 기준 1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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