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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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측 "'인천상륙작전' 출연 제안 받았다"

기사입력 2015.08.19 17: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물망에 올랐다.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인천상륙작전' 출연 문의를 받았으나 확정은 아니다. 영화는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스케줄 등을 고려해 출연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현재 이범수가 북한군 엘리트 장교 출연이 유력하며, 추성훈도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북한군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내년 6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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