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언, 이태양 상대로 선제 솔로포 폭발…시즌 12호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선제 솔로홈런포를 터뜨렸다.

김경언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지명타자 및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말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경언은 선발 이태양을 상대했다. 1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4구째 커브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이 홈런으로 1회말 한화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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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