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16:5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신혼여행 다녀온 곳. 그리고 70명의 조카들이 생긴 곳. 저희 제주도로 내려가 살아보려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시은과 찍은 제주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완전히 내려가는 건 아니고요. 좋은 기회가 생겨 교양같은 예능같은 즐거운 리얼 방송을 하려 합니다. 둘이 같이 하는 것 괜찮을까 고민했지만 신혼 때 아니면 못해보겠다 싶어 용기내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소하게 즐겁게 아름답게 여러분께 제주 라이프를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대되고 떨립니다"라며 "제주도 또 간다. 이번엔 여행이 아니다. 이러다 제주가 고향되겠네. 드라마 영화는 언제 찍나"라는 장난기 섞인 글을 덧붙였다.
진태현에 따르면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9월 말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달 31일 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 봉사활동을 택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호평을 받기도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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