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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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나인 Indigos, '트위치 테켄트래쉬' 4강 진출

기사입력 2015.08.18 11:08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스포티비 게임즈는 이번달 16일 진행된 ‘트위치 테켄크래쉬’ 8강 A조 경기 결과 ‘모드나인 Indigos’ 팀과 ‘The Attractions’ 팀이 4강에 진출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모드나인 Indigos 팀과 ‘Team 서레나’의 1경기는 ‘트리플H’ 박민국의 잡기 기술이 돋보였다. 특히 올 시즌 초신성으로 떠오른 ‘랑추’ 정현호의 수비는 Team 서레나의 대장 ‘뺑시녕’ 김호성도 넘지 못했다.
 
이어진 2경기에는 The Attractions의 ‘그린파괴자’ 윤기웅이 2킬을 기록, 선봉의 역할을 해냈다.  바통을 이어받은 ‘지상’ 지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붕권을 여러 차례 적중시키며 팀을 승자전에 올렸다.
 
승자전도 모드나인 Indigos 팀이 승리를 챙겼다. 선봉으로 나선 박민국의 킹이 순식간에 2킬을 쓸어 담으며 The Attractions’ 팀의 대장 ‘데자뷰’ 안성욱을 불러냈다. 하지만 The Attractions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대장전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모드나인 Indigos의 대장 ‘로하이’ 윤성웅은 환상적인 레이지 아츠로 팀을 4강에 선착시켰다.
 
패자전 경기는 '케이오’ 팀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케이오의 ‘세뉴’ 박준용이 첫 승을 신고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리리만’ 유재완은 팀을 최종전에 진출시켰고, 이번 시즌에만 10승을 챙기면서 본인 커리어 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외나무 다리에서 다시 만난 The Attractions와 케이오 중 미소 지은 팀은 The Attractions였다. 특히 지상의 붕권은 아무도 막지 못했다. 지상은 유재완을 맞아 연달아 붕권을 꽂았고, 2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신의 손으로 팀의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트위치 테켄크래쉬 현장 관람의 또 다른 즐거움인 공식 스페셜 굿즈의 차주 품목은 보조 배터리로 확정됐다. 

트위치 테켄크래쉬 8강 A조 전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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