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에 천상천하 유아독종인 네 남녀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모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독한 네 남녀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출연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이 진행된다.
“오늘 나오신 분들 말이죠~ 이분들보다 더 독한 분들은 없습니다”라는 윤종신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시간관리 독종’ 박지윤-‘금연 독종’ 주영훈-‘자기관리 독종’ 서현-‘짠돌이 독종’ 심형탁.
네 사람은 “저는 독종이 아닌데”라면서 겸손한 자세를 취했으나 이내 자신만 모르는 독기 충만한 인생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의 등장에 ‘라디오스타’ 4MC는 “네 분이 들어오는 데 독기가 그냥”이라며 감탄을 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독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영훈은 금연 성공기부터 수중분만 경험담까지 자신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금연 독종’으로 소개된 그가 매일 담배 4갑을 피던 담배 매니아에서 한 순간에 손에서 담배를 내려놓고 금연 성공자가 된 계기를 밝힌 것.
이어 김구라는 최근 수중분만으로 화제를 모은 주영훈에게 “(수중분만을 한) 남성분들이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분들이 꽤 있더라 구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주영훈은 “(저도) 걱정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어요”라며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수중분만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입담을 과시했다.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의 활약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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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