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7 15: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여군 특집3'에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래퍼 제시를 꼽았다.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 시즌3 멤버가 확정됐다. 제시부터 유선, 김현숙, 한채아, 한그루, CLC유진, 사유리, 신소율, 전미라까지 10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훈련소에서 여군으로서 소양을 익힌 뒤 자격요건을 갖춘 멤버들로 한정해 최정예부대인 독거미부대에 19일 입소한다.
최민근 PD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캐스팅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의지였다. 최 PD는 “본인들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자신 있어 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봤다. 다들 의지가 세다. 독거미 부대에서 과연 몇 명이 살아 남을지, 그 과정에서의 치열함이 관전 포인트다”고 말했다.
최민근 PD는 가장 큰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멤버로 제시를 언급했다. 최 PD는 “제시는 시즌2부터 고려했던 인원이다. 실제로 여군을 너무 하고 싶어 했다더라.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센 언니로만 기억하고 있는데 인터뷰를 통해 본 결과 섬세하고 귀여운 면이 있다. 유선씨도 ‘라디오스타’ 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가 되고 싶다고 하는 등 엉뚱한 면도 있다.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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