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7 10:46 / 기사수정 2015.08.17 10: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 배우 김지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출연을 확정지었다.
17일 MBC는 김지영이 극중 홍도(송하윤)의 딸 임미랑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사월(백진희 분)과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간다.
김지영은 지난 해 ‘왔다! 장보리’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비단이 김지영이 ‘내 딸, 금사월’에서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MBC는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9월 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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