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의붓손녀, 칼에 찔려 사망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78)의 의붓 손녀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현지 언론의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의 의붓 손녀인 에데나 하인즈(33)는 뉴욕 맨해튼에서 한 남성에게 칼에 수 차례 찔려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칼을 발견했고, 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망한 에데나 하인즈는 프리먼의 첫째 부인의 손녀로, 지난 2012년에는 두 사람 간에 스캔들이 불거지기도 했다.
 
프리먼 측은 "그녀는 별로 남아 우리 가슴에서 빛날 것이다. 그녀의 안식을 바란다"고 전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모건 프리먼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