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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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일밤' 추격에도 굳건한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5.08.17 06:58 / 기사수정 2015.08.17 06:5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피선데이'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0%)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토의 엄마는 유토를 데리러 추성훈-사랑 부녀가 머무는 숙소에 등장했다. 유토는 엄마와 함께 도쿄로 돌아가야 했다. 

유토는 엄마가 사랑이에게 만세 얘기를 꺼내자 "유토 좋아하는 거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사랑이는 그렇다고 했다. 이에 유토는 "사랑이랑 유토랑 결혼할 거야. 하와이에서"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결혼을 언제할 건지 
물어봤다. 

유토는 "17살에"라고 구체적으로 말해 엄마를 당황케 했다. 사랑이 역시 "나도 17살에"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5살이나 6살이라고 대답할 줄 알았다. 근데 17살이라 하니까 이런 거 어디서 배운 건지. 사랑이가 좋아한다면 유토가 사위로 괜찮다"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3.0%, SBS '일요일이 좋다'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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