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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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조한철 생사 오리무중… 윤박 "공범 있다"

기사입력 2015.08.16 22: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윤박이 조한철이 살아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재준(윤박 분)은 김도신(조한철)을 죽였다고 고백한 레나정(김성령)에게 "그 사람 죽은 것 확실하느냐"고 재차 물었다.

레나정은 "워낙 높은데서 추락해서 미동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재준은 "직접 확인한 것 아니냐. 나 지금 그 폐건물에 다녀왔다. 사건사고 검색해 봤는데 기사 뜬 게 없다. 주변 경찰서에도 문의해 봤는데 접수된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차가 한 대 있어 살펴봤는데 형수님이 말한 사람이 맞다. 면허증이 있었다. 핏자국이 선명해서 추락한 건 맞는 것 같은데 거기에 사람이 없었다. 죽은 게 아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레나정은 "깜빡 잊고 있었는데 목격자가 있었다.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문자가 왔고 그 사람이 쓰러져 있는 사진과 함께 살인자라는 문자가 왔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레나정의 휴대전화는 물에 잠겨서 켜지지 않는 상태였다. 재준은 "여러 가지가 수상하다"며, 민준(이종혁)은 "문자 내용이 수상하다 공범이 있다"며 의심했다. 희라(김미숙)는 자신의 행각이 들통 날까 안절부절못하며 조급해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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