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6 18:2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긍정왕으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설아-수아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두 번째 돌을 맞는 설아와 수아를 위해 케이크와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해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끝나고 설아와 수아, 막내 대박이까지 모두 낮잠을 잤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자는 동안 주방 정리를 했다. 하지만 자는 줄 알았던 설아와 수아는 침대 위에서 대박이의 분유를 먹기 시작했다. 침대는 분유로 인해 난장판이 됐다.
이동국은 현장을 목격하고 "오 마이 갓"이라고 했다. 이에 설아와 수아도 "오 마이 갓"이라고 이동국의 말을 따라 했다. 이동국의 쌍둥이의 애교에 웃음을 터트리며 욕실로 가서 씻겼다.
설아와 수아는 씻고 나와서도 이동국이 대박이에게 보디로션을 발라주는 사이 보디로션을 문에다가 바르며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가 계속 사고를 치고 다니는 데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달관의 경지에 오른 듯 미소를 지으며 대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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