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6 18:0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토와 사랑이가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을 할 거라고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토와 사랑이가 결혼선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토의 엄마가 유토를 데리러 추성훈-사랑 부녀가 머무는 숙소에 등장했다. 유토는 엄마와 함께 도쿄로 돌아가야 했다.
유토는 엄마가 사랑이에게 만세 얘기를 꺼내자 "유토 좋아하는 거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사랑이는 그렇다고 했다. 이에 유토는 "사랑이랑 유토랑 결혼할 거야. 하와이에서"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결혼을 언제할 건지 물어봤다.
유토는 "17살에"라고 구체적으로 말해 엄마를 당황케 했다. 사랑이 역시 "나도 17살에"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5살이나 6살이라고 대답할 줄 알았다. 근데 17살이라 하니까 이런 거 어디서 배운 건지. 사랑이가 좋아한다면 유토가 사위로 괜찮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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