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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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홍진호, 개인전 시작하자 1위…김경란 탈락후보

기사입력 2015.08.15 22: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홍진호가 개인전 시작 후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마이너스경매2'가 메인 매치로 선정돼 게임이 진행됐다.

'마이너스경매2'는 마이너스 숫자 경매에서 가장 적은 마이너스 점수를 획득한 이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3부터 -35까지 숫자가 경매되는데, 경매 순서에 따라 플레이어는 숫자큐브를 가져올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경매가 끝나면 자신이 낙찰받은 숫자를 더하고, 칩은 1점으로 계산된다. 숫자큐브 중 2개 숫자큐브가 히든큐브로 숨겨져 경매에 사용되지 않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날 홍진호는 -30대 큐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의 칩을 모으는 전략으로 1위에 올랐다. 반면 김경란은 가장 중요한 큐브였던 -26이 삭제돼 탈락 후보로 선정됐다. 홍진호는 "홍진호는 초반부터 김경란과 같이 해보려고 했다. 경란누나의 숫자큐브가 히든이 되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며 장동민을 데스매치 경쟁 상대로 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 오현민 김경란 홍진호 이준석 김경훈이 남아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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