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자취 감추고 조정석 떠났다

▲ 오 나의 귀신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레스토랑을 그만뒀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레스토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봉선은 집과 레스토랑에서 짐을 모두 뺀 뒤 자취를 감췄다. 강선우(조정석)는 나봉선의 창고 방으로 향했고, 반지만 남겨놓고 떠난 것을 확인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레스토랑 사람들은 전날 밤 강선우(조정석)와 다툰 나봉선이 레스토랑을 그만 둔 것이라고 수군거렸다. 이를 들은 최성재(임주환)는 "나봉선이 떠났다. 그럼 그몸으로 다시 들어가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신순애 어디 있니"라며 혼잣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신명호(이대연)는 길에 쓰러진 나봉선을 자신의 집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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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