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연애만 12번, 독특한 여자 많이 만났다" (컬투쇼)

▲심형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심형탁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서인영이 출연해 고정게스트 심형탁과 함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서인영씨와 심형탁씨 두 분이 최근 '마녀사냥'에 같이 출연했다고 하더라. 심형탁 씨가 방송 잘했냐"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정말 잘했다. 생각보다 심형탁 씨가 연애 경험이 많더라. 정말 독특한 여자를 많이 만났다. 12명 만났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심형탁은 "내 나이가 39살이다"고 응수하며 "사실 굉장히 실수를 많이 했다. 제 단점이 너무 솔직한 건데 너무 다 말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정찬우는 "한 번 터지면 막 이야기한다. 순수해서 그렇다.진짜 거짓말을 못 한다. 거짓말하면 괜히 속상해 하고 그런다"고 심형탁에 대해 설명했고 서인영도 "성격이 너무 착하다. 제 동생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