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오민석이 캐나다 유학 시절 외국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오민석은 강예원, 반려견 로미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친한 형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찾았다.
강예원은 오민석과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형이 학창시절 함께 캐나다 유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나다에서 금발 여자 친구 사귀었냐?"고 물어봐 오민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오민석의 지인은 "민석이가 워낙 인기가 많아 외국 여자들이 한국말로 '잘 생겼다'를 배워서 민석에게 말하곤 했다"라고 답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아 질투가 날 정도였다며 오민석의 화려한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오민석의 학창시절 사진을 본 강예원은 "부잣집 막내아들 같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오민석과 강예원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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