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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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 장현성 항복 받아냈다

기사입력 2015.08.13 22:47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가 장현성의 항복을 받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0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이 백도현(장현성)의 항복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진상필(정재영) 의원실로 복귀했다. 진상필은 최인경이 없는 동안 백도현의 사주를 받은 경제시 당원들에 의해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최인경은 지역구 당원들에게 탄핵당할 경우 차기 총선의 공천을 받기가 불가능한 진상필을 위해 탈당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

진상필이 탈당할 경우 야당의 의석 수가 더 많아지게 되면서 여대야소가 깨지기 때문. 그럼 백총장 역시 청와대의 눈총을 사 친청계 리더 자리도 뺏길 위험이 있다. 백총장은 진상필이 탈당으로 압박해오는 와중에 청와대에서도 진상필을 자극하지 말라고 하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백총장은 최인경에게 연락해 "이번엔 네가 이긴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최인경은 백총장의 말에 놀라며 담담하게 "네"라고 말했다. 최인경은 백총장과의 통화가 끝난 후 홍보 담당 송소민(김보미)과 얼싸안고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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